(주)파슬넷
물류와 IT의 융합, 그리고 새로운 창작 생태계의 시작
시작
파슬넷은 2012년 10월 1일에 창업되었습니다.
2012년: 창업과 도전
지하철이나 건물에 있는 다양한 무인사서함을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무인택배보관함으로 변신시키는 ‘표준 무인택배보관함 OS’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정부의 창업지원금 3억으로 ‘미유박스’라고 하는 표준 무인택배보관함을 개발하였습니다.
2016년: 성장과 상장
2016년 농특산품 직거래 무인매장을 만들면서 KSM (KRX 제4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020년: 물류 시스템의 고도화
2020년 마을 단위로 여러 택배의 물량을 통합해서 배송하기 위한 ‘통합택배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줄곧 유통을 지원하는 물류시스템 사업을 해왔습니다.

국내의 거의 모든 택배회사와 시스템 연결을 해본 경험과 물류운영의 노하우는 독보적인 수준에 이르렀다고 자부합니다.
파슬넷의 주요 활동 및 성과
미국 실리콘밸리 VC 대상 사업소개
2012년 11월 창업 직후,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실리콘밸리 VC들에게 사업소개
무인 택배 시스템
표준 작동 방식의 혁신적인 무인 택배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
KSM 상장
2016년 11월 한국증권거래소 산하 KSM에 상장
변화
2021년에 택배물류와 IT는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1. 쿠팡의 택배업에 공식적으로 참여
2. NFT의 큰 유행이 급격하게 시작되었다가 사라지기 시작
물류 시장의 위기
3자물류로서의 택배는 이제 자기 물건을 직접 배송하는 쿠팡이 3자물류까지 시작하게 되면서 그 지위가 크게 흔들릴 것이라고 봤습니다. 택배를 위주로 하는 파슬넷의 사업에 큰 리스크가 될 것이었습니다.
NFT 시장의 거품과 본질
NFT, Non Fungible Token은 유무형의 자산을 보호, 관리할 수 있는 좋은 보호장치이고, 블록체인 기술이 탄생시킨 가장 진화된 솔루션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도구인 NFT가 그 자체로 상품으로 둔갑해서 코인처럼 유통되는 시장이 생겨서 그림 NFT 한 장에 300만달러까지 가는 기현상이 생겼습니다. 용암의 거품처럼 무섭게 끓어오른 NFT의 기세는 불과 6개월만에 차갑게 식어서 화강암 돌덩이가 되었습니다. 왜곡된 시장의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기술의 본질에 주목하다

우리는 주목해오던 기술, NFT를 그 기술의 장점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창작’의 영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아직 공식 출시되기 이전이었지만 Large Language Model(ChatGPT, Gemini 등)은 멀지 않은 장래에 세상에 태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LLM, 즉 생성형 AI가 세상에 나오면 데이터의 보호, 특히 나의 데이터의 보호가 큰 이슈가 될 것이고 그 보호를 위한 장치를 NFT로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새출발
2021년 4월에 우리는 NFT로 창작의 과정을 보호하여, 협업에 의한 창작물에도 기여도에 맞춰서 저작권을 분배하는 기술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우리의 특허 기술에는 저작권이 명확한 공동창작물에 대해서 토큰에 의한 투명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하는 STO장치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출원 이후 1년반이 지나서 2023년 12월에 이 특허는 등록되었습니다. 여러 번 거절을 당하고 보완하면서 어렵게 등록된 특허였습니다.

2024년, 파슬넷의 새로운 비전
이제부터 2가지 영역에서 2가지 아이템을 사업하는 회사가 될 것 입니다.
2가지 사업영역 : 마을과 시니어(베이비부머)
2가지 아이템 : IP와 협업(공동창작, 마을커뮤니티)
2025년 12월말 1차 완성을 목표로 우리는 이 영역에서 가시적인 솔루션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파슬넷의 Grand Open은
2026년 1월입니다.
회사명: (주)파슬넷
사업자등록번호: 101-86-75472
대표이사: 최원재
연락처: onejay@meyoubox.com